하루 종일 바빴는데 한 게 없는 것 같다면 — 목표를 열 줄로 쪼개는 법
하루 종일 바빴는데 퇴근길에 돌아보면 한 게 없는 것 같은 날이 있습니다. 목표만 있고 계획이 없었을 수 있습니다. 목표가 생기면 할 일을 열 줄로 쪼개 적어 두세요. 오후에 몇 번째 줄까지 왔는지 세어 보면, 힘을 더 낼지 여유를 부려도 될지가 보입니다.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강연에서 설명한 목표와 계획의 차이와, 열 줄로 쪼개는 순서와 예시를 ...
미래인재연구소 대표 (태니지먼트, 9WAY 진단 개발)
글 403편
㈜이랜드 그룹본부 전략기획실 PD
㈜이랜드 패션사업부 전략기획 팀장
㈜이랜드 SPAO 상품기획 팀장
㈜이랜드 그룹본부 인재개발실 팀장
리더스레더 본부장
청년컴퍼니 상임이사
㈜태니지먼트 대표이사
㈜FuturePlay BO (Business Owner)
㈜미래인재연구소 대표이사
하루 종일 바빴는데 퇴근길에 돌아보면 한 게 없는 것 같은 날이 있습니다. 목표만 있고 계획이 없었을 수 있습니다. 목표가 생기면 할 일을 열 줄로 쪼개 적어 두세요. 오후에 몇 번째 줄까지 왔는지 세어 보면, 힘을 더 낼지 여유를 부려도 될지가 보입니다.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강연에서 설명한 목표와 계획의 차이와, 열 줄로 쪼개는 순서와 예시를 ...
실무를 잘해서 팀장이 됐는데 예전만큼 일이 안 풀린다면, 무능해져서 생긴 일은 아닙니다. 제일 잘하던 일을 내려놓고,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다른 일을 맡은 겁니다. 회사는 그걸 승진이라는 상으로 줬지만, 하루 동안 하는 일은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있는 사람은 그렇게 보기 어렵습니다. 실무자일 때는 일이 손에 잡혔는데, 팀장이 되고 나서는 ...
기대받는 게 부담될 때는 그 기대에 맞춰 무엇을 더 보여 줄지 고민하기 전에, 지금 보태려는 것이 일에 필요한지부터 물어보면 됩니다. 남한테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일에 허세가 끼어들고, 사람은 그 허세를 챙기느라 지칩니다. 일 잘한다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이 부담이 같이 옵니다. 나를 보고 배운다는 후배까지 생기면 더 그렇습니다. 보고...
일이 막혔다면 답을 찾기 전이라도 어디서 막혔는지 먼저 알리는 편이 낫습니다. 문제가 생긴 건 맡은 일이고, 그 일을 맡은 사람이 문제인 건 아닙니다. 그리고 숨겨 둔 문제는 아무도 도울 수 없습니다. 2006년 포드 자동차의 주간 회의에서 한 임원이 처음으로 문제를 꺼냈을 때, 새로 온 사장은 박수를 쳤습니다. 그리고 12초 만에 세 사람이 도움을 내밀었...
남이 부러워서 괴로운 건 대개 바라는 크기와 지금 하는 일이 어긋나 있을 때입니다. 꿈이 큰지 작은지는 상관없습니다. 크게 바라는 삶도, 지금에 만족하는 삶도 괜찮습니다. 동료의 승진 소식에 박수를 쳐 놓고 그날 저녁 내내 마음이 가라앉아 있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친구의 이직, 동기의 연봉, 누군가의 새 집 소식도 그렇습니다. 잠깐 부럽고 끝나면 괜찮은데...
회사에서 내 자리가 없어졌다면 사직서보다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 팀에서 아무도 안 하고 있는 일 하나를 찾는 겁니다. 회사가 준 자리는 조직이 바뀌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내가 맡아서 만든 일에는 그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이 생깁니다. 조직 개편 명단에서 내 이름이 빠지고 나가라는 말까지 대놓고 들으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여기서 끝났구나 싶고, 출근해...
지적을 들으면 이것도 고쳐야 하고 저것도 고쳐야 할 것 같아서 고칠 목록부터 쓰게 됩니다. 그런데 지적받은 버릇을 다 고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 점을 적고, 지적받은 버릇이 그 점과 같은 버릇인지 보세요. 같은 버릇이면 버리지 말고 지킬 쪽에 두고, 참을 때만 정하면 됩니다. 목록이 길어질수록 지치고, 다 고치고 나면 나한테 뭐가 ...
MBTI 결과가 나를 가두는 것 같다면, 결과를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결과를 말하는 문장의 끝만 바꾸면 됩니다. "원래 이래서 못 해"로 끝나던 말을 "이런 사람이고 싶어. 그래서 이게 필요해"로 고쳐 쓰는 겁니다. 나를 잘 알아서 하는 말인데 그게 왜 문제냐 싶으실 수 있습니다. 나를 아는 건 좋은 일입니다. 걸리는 건 그걸 '못 하는 이유'로 쓸 때입...
"나는요. 돌리기 싫어요." 시간을 되돌리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늙은 혜자를 연기한 배우 김혜자 씨가 2019년 JTBC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20대를 그냥 흘려보낸 것 같아 아깝다면, 그 마음부터 이상한 게 아닙니다. 시간이 귀한 줄은 누구나 지나고 나서야 압니다. 일흔이 넘은 배우도 그랬다고 했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잡을 수 없지만, 그 시간...
기업 AI 교육 1일(6시간) 과정은 직원을 공개과정에 보내면 1인 37만 원 안팎, 교육기관이 회사로 출강하면 1인 40만 원(부가세 별도) 선입니다. 강사를 직접 부르면 강사료만 시간당 평균 25만 원이라 하루 150만 원 안팎이에요.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인재키움 승인 과정을 쓰면 90~95%를 돌려받고,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와 협약한 중소기업이라면 무...
퇴사하고 진로가 고민될 때 먼저 갈 곳은 무료 공공 창구입니다. 고용센터의 직업심리검사와 직업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가 기본이고, 나이에 따라 청년센터(서울은 만 19~39세)나 중장년내일센터(40세 이상)가 더해져요. 일보다 마음이 먼저 지쳤다면 고용센터의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에서 전문 상담사를 최대 6회 만날 수 있습니다. 유료 커리어 코칭은 그다음에 골...
팀장이 1on1에 쓸 진단 도구는 두 가지를 짝지어 고르면 됩니다. 팀원이 어떻게 일하는 사람인지 한 번 받아 두고 매주 꺼내 보는 진단(DiSC Workplace, 클리프턴스트렝스, 9WAY 강점 진단)과, 이번 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쌓아 두는 1on1 기록·체크인 도구(Lattice, 15Five, 레몬베이스)예요. 진단만 받게 하면 첫 1on1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