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법: 내 강점은 남의 말에 있어요
"내 강점 찾는 법"이나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법"을 검색해보면 조언이 대체로 한 방향으로 모입니다. 스스로를 잘 관찰해보세요, 감정 일기를 써보세요, 나를 3인칭으로 불러보세요. 다 틀린 말은 아닌데,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전부 혼자 하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혼자 며칠을 들여다봐도 안 잡히던 게, 남이 툭 던진 한마디에 한 번에 잡힐 때가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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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리더십, 심리학, 코칭에 대한 인사이트
"내 강점 찾는 법"이나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법"을 검색해보면 조언이 대체로 한 방향으로 모입니다. 스스로를 잘 관찰해보세요, 감정 일기를 써보세요, 나를 3인칭으로 불러보세요. 다 틀린 말은 아닌데,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전부 혼자 하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혼자 며칠을 들여다봐도 안 잡히던 게, 남이 툭 던진 한마디에 한 번에 잡힐 때가 있습니...
번아웃이 와서 힘을 좀 빼야 한다는 건 스스로도 압니다. 문제는 그다음, 평판이에요. 야근을 끊는 순간 "쟤 요즘 열정이 식었네"라는 말이 붙을 것 같고, 정시에 나가는 게 한 번 눈에 띄면 그동안 쌓아둔 게 한꺼번에 깎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몸은 이미 한계인데 손은 못 놓습니다. 그 걱정은 유난이 아닙니다. 다만 비슷한 만큼 줄였는데 한쪽은 "요즘 여유...
직장인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제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어요." 몸을 갈아 넣은 프로젝트가 잘 끝난 뒤에도 돌아온 평가는 "언제나처럼 일 잘하는 애"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지금 이렇게 말합니다. "120% 쏟아부을 때보다 힘 빼고 즐겁게 80%만 하는 지금이 오히려 평판이 더 좋아요." "너 없으면 안 돌아...
+무료 강점 검사 결과는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점수·순위는 채점 결과, 설명은 해석, 직업·행동 추천은 권고입니다. 뒤로 갈수록 새로 더한 추론이 많으므로 더 좁게 써야 합니다. 결과지를 읽다 보면 "어, 이거 완전 내 얘긴데" 싶은 순간이 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고민이 붙죠. 이 설명을 자기소개서에 그대로 옮겨도 될까, 결과에 뜬 추천 직업까지 믿어...
+강점 진단 결과가 낯설어도 바로 재검사하지 마세요. 응시 조건, 문장의 행동 의미, 맞는 장면과 반대 장면을 확인한 뒤 재검사·해석 요청·보류 중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결과를 받아 보면 대부분은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유독 한두 문장이 "이건 내가 아닌데" 싶을 때가 있습니다. 검사를 받을 때 문항을 잘못 읽었거나 집중이 어려웠던 것처럼 응시 조건 자체에...
+ 팀빌딩 워크샵 업체를 고를 때는 프로그램 수보다 여섯 가지부터 비교해야 합니다. 문제 장면, 목표 행동, 당일 결과물, 현업 적용, 후속 확인, 제외 조건입니다. 같은 예산이라도 무엇을 남기고, 다음 업무에서 어떻게 쓰며, 이후 무엇을 확인하는지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단, 목적이 순수한 친목과 회복이라면 재미와 운영 안정성이 올바른 선택 기준일 수 있습...
열심히 일했는데도 “그래서 지금 뭘 결정하면 되나요?”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늘 바빠 보이지 않는 사람은 일을 덜 하는 것처럼 보여도 신뢰를 얻습니다. 차이는 근무 시간이나 성실함 자체에만 있지 않습니다. 상대가 무엇을 놓치면 손해인지, 지금 무엇을 먼저 하면 되는지, 결과가 어디까지 나왔는지를 알아듣기 쉽게 보여주는가에 있습니다. 이 글은...
까다로운 동료와 일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그 사람의 태도입니다. 말투가 날카롭거나, 무슨 말을 해도 방어부터 하거나, 자기 기준을 쉽게 굽히지 않으면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도 지칩니다. 까칠한 동료 대처법을 찾는 분들이 보통 알고 싶은 것도 비슷합니다. “저 사람을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협조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런데 태도만 붙잡고 있으면...
같은 피드백을 세 번 들었는데, 기분만 나쁘고 다음 행동이 그대로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보통 두 가지 중 하나로 반응합니다. 피드백이 약했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고칠 생각이 부족했다고 자책하거나요. 그런데 성장이 갈리는 지점은 피드백의 품질이나 마음가짐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듣고 난 직후, 그 말에서 얻을 것과 지금은 버릴 것을 가르고, 남은 하...
내 기준 찾기: 남의 기준 속에서 커리어 선택이 흔들릴 때 “다들 이쪽이 안정적이래.” “회사에서 시키니까 일단 해야지.” “지금 힘들어도 버티는 게 맞겠지.” 커리어 선택이나 삶의 방향이 흔들릴 때 이런 말은 꽤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실제로 조언에는 경험과 현실 감각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조언을 참고하는 순간이 아니라, 내 삶의 이유를 ...
똑같은 보고서를 쓰는데 어떤 날은 세 시간이 금방 지나고, 어떤 날은 한 줄을 붙잡고 삼십 분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일 자체는 같은데 내 상태는 전혀 다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보통 “이 일이 나와 안 맞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무 자체가 맞지 않을 수 있고, 업무량이나 건강 문제 때문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바꾸기 전에 한 ...
피드백을 했는데도 사람이 잘 안 바뀔 때가 있습니다. 분명 필요한 말을 했고, 내용도 틀리지 않았는데 상대는 방어하고 관계만 어색해집니다. 그러면 말한 사람도 답답합니다. "이 정도 말도 못 하나?", "왜 고치지 않지?"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 지점을 정확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드백은 상대의 과거를 평가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