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처음 본 사람이 한 말부터 적어 보세요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새로 찾아낼 무언가보다 내가 늘 하던 방식부터 보면 됩니다. 잘하는 건 대개 거기 있습니다. 다만 나한테는 너무 당연해서 내 눈에는 안 보이고, 그래서 나를 처음 본 사람 눈에 먼저 띕니다.
무명 시절 임영웅 씨도 그랬습니다.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에 일반인 참가자로 나왔다가, 그날 처음 본 가수 장윤정 씨한테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내가 가질래요."
이 글에는 그날 이야기와 함께, 처음 본 사람이 지나가듯 한 한마디를 어떻게 적어 두고 그렇게 모은 메모를 어떻게 읽는지 정리했습니다. 메모 양식과 예시, 읽는 순서는 그대로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무명 임영웅을 처음 본 장윤정은 무엇에 놀랐을까요
「판타스틱 듀오」는 가수가 일반인 참가자들 가운데서 함께 노래할 짝을 고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날 짝을 고르는 가수는 이수영 씨였습니다. 임영웅 씨는 자기를 "홍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자"라고 소개하고 트로트를 불렀습니다. "내가 가질래요"는 그 노래를 들은 장윤정 씨가 한 말입니다.
그런데 장윤정 씨가 놀랐다고 한 건 그다음이었습니다. 남은 참가자들이 이수영 씨의 발라드를 한 소절씩 이어 부르는 대결이었는데, 임영웅 씨는 발라드처럼 바꿔 부르지 않고 늘 부르던 트로트 식으로 그냥 밀고 나갔습니다. 장윤정 씨는 거기서 한 번 놀랐고, 잘해서 또 한 번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날 이수영 씨는 같이 부를 사람으로 다른 참가자를 골랐습니다. 목소리가 서로 잘 어울려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임영웅 씨는 뽑히지 못했고, 몇 년 뒤인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했습니다.
그날 방송이나 장윤정 씨의 말이 나중 일의 이유였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장면에서 볼 건 장윤정 씨가 놀란 대목 하나입니다. 거기엔 임영웅 씨가 늘 부르던 방식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내가 잘하는 건 왜 내 눈에는 안 보일까요
늘 하던 방식은 나한테 너무 당연해서 안 보입니다. 매일 그렇게 해 왔으니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 줄 압니다. 회의 전에 숫자를 한 번 더 맞춰 보는 사람은 그게 일하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처음 온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사람은 그냥 성격이라고 넘깁니다. 그러다 "잘하는 게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건 빼놓고 더 대단한 걸 찾게 됩니다.
남이 나를 더 잘 보는 면이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세인트루이스)의 심리학자 시민 바지어는 165명에게 지능 검사, 리더를 정하지 않은 조별 토론, 긴장되는 발표 과제를 하게 하고, 그 결과를 본인·친구·처음 보는 사람의 평가와 견줘 봤습니다(Vazir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2010).
결과는 면마다 달랐습니다. 불안처럼 속으로 겪는 면은 본인이 가장 잘 알았습니다. 지능이나 창의성처럼 잘하고 못하고가 걸린 면은 친구가 본인보다 더 정확했습니다. 바지어는 그런 면은 본인에게 걸린 게 너무 많아서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향성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면은 처음 보는 사람도 본인이나 친구만큼 알아봤습니다.
이 연구가 '잘하는 것'을 직접 잰 건 아닙니다. 그래도 두 가지는 짚어 볼 만합니다. 잘하고 못하고가 걸린 면일수록 내 눈이 흐려진다는 것,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은 처음 보는 사람도 꽤 정확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경영학 쪽에도 비슷한 기록이 있습니다. 로라 모건 로버츠와 미시간대학교 연구진이 쓰는 '최고의 나' 피드백 연습은 친구·가족·동료 10명에서 30명에게 내가 가장 잘했던 때의 이야기를 받아, 그 안에서 겹치는 공통점을 찾는 방법입니다. 연구진은 여기서 놀라는 일이 자주 생긴다고 적었습니다. 본인이 잘한다고 믿던 일이 공통점으로 안 나오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됐던 일을 정작 본인은 전혀 몰랐던 경우도 있었습니다(Roberts 외, Academy of Management Review, 2005).
왜 하필 처음 본 사람의 말일까요
처음 본 사람은 나를 그동안 만난 다른 사람들과 견줘서 봅니다. 그 사람 눈에는 남들이 잘 안 하던 것이 걸립니다. 장윤정 씨가 놀란 대목도 같은 노래를 한 소절씩 이어 부르던 다른 참가자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말은 대개 한 번만 나옵니다. 몇 번 같이 일하고 나면 그 사람한테도 내 방식이 당연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자료를 정말 빨리 정리하시네요" 하던 사람도, 몇 번 지나면 그 말은 안 하고 정리할 자료를 그냥 나한테 넘깁니다. 알아본 건 그대로인데 말로는 다시 안 나옵니다. 그래서 들은 날 적어 둬야 합니다.

처음 본 사람의 한마디, 어떻게 적어 두나요
그 말을 들은 날 두 가지를 적습니다. 그 사람이 한 말 그대로, 그리고 그때 내가 하고 있던 일입니다. 날짜와 누구였는지는 옆에 짧게 붙입니다.
말은 내 말로 바꾸지 말고 들은 그대로 적습니다. "칭찬받음"이나 "꼼꼼하다는 말 들음"으로 줄여 두면 나중에 읽을 때 남는 게 없습니다. 그때 하던 일을 같이 적는 건, 그래야 나중에 그 사람이 내 어떤 모습을 보고 그 말을 했는지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본 사람의 말은 대개 짧은데, 그 짧은 말에 장면을 붙여 주는 게 하던 일 칸입니다.
| 날짜 | 누가 | 들은 말 그대로 | 그때 내가 하던 일 |
|---|---|---|---|
| 10월 7일 | 처음 같이 일한 협력사 과장 | "자료 받자마자 질문을 세 개나 하시네요" | 견적서 초안을 받고 숫자가 안 맞는 줄에 표시해서, 회의 전에 먼저 물어봤다 |
| 10월 15일 | 처음 만난 고객 | "그림으로 설명해 주시니까 바로 알겠어요" | 화이트보드에 일정표를 그려 가며 설명했다 |
| 10월 28일 | 새로 온 팀원 | "회의 끝날 때 꼭 누가 뭘 할지 정리하시네요" | 회의 마지막 5분에 할 일과 맡을 사람을 소리 내 읽었다 |
위 세 줄은 적는 법을 보여 드리려고 만든 예시입니다. 적는 곳은 휴대폰 메모 하나로 정해 두고 그 아래로 계속 이어 적습니다. 여기저기 흩어 두면 나중에 모아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한마디는 대개 처음 같이 일하게 된 때 나옵니다. 아래 가운데 이번 달에 겪을 일이 있다면, 그날은 상대가 지나가듯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 이럴 때 | 이런 말로 나옵니다 (예) |
|---|---|
| 처음 같이 하는 프로젝트의 첫 회의가 끝났을 때 | "정리가 깔끔하시네요" |
| 처음 만난 고객과 통화나 미팅을 마쳤을 때 | "설명을 쉽게 해 주셔서 좋았어요" |
| 다른 부서와 처음 일을 주고받았을 때 | "이렇게 미리 물어봐 주시는 분 처음이에요" |
| 새로 온 팀원이나 신입이 내 일을 처음 봤을 때 | "이거 어떻게 이렇게 빨리 하세요?" |
| 내 인수인계를 받은 후임이 첫 주를 보냈을 때 | "남겨 주신 메모 덕에 안 헤맸어요" |
| 외부 교육이나 스터디에서 처음 본 사람과 과제를 했을 때 | "역할 나누는 거 잘하시네요" |
| 회사를 옮기고 첫 달, 새 동료와 일할 때 | "전 회사에서도 이렇게 하셨어요?" |
| 모임이나 동호회에서 처음 같이 일을 맡았을 때 | "덕분에 금방 끝났어요" |
메모가 몇 개 쌓이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내가 늘 하던 방식을 먼저 문장으로 보고 싶다면 9WAY 직장인 강점 진단을 10분만 해 보세요. 무료 결과에서 내 1위 강점 역할과 1위 강점 DNA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모은 메모는 어떻게 읽나요
메모가 다섯 개쯤 모이면 한 번 꺼내 읽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 '들은 말'은 가리고 '그때 하던 일'만 읽습니다. 칭찬하는 말은 사람마다 낱말이 다릅니다. 누구는 "꼼꼼하다", 누구는 "빠르다", 누구는 "센스 있다"고 합니다. 말만 보면 공통점이 안 보이는데, 하던 일을 보면 같은 동작이 겹쳐 보입니다.
- 두 번 넘게 나온 동작에 줄을 긋습니다. 위 예시라면 '회의 전에 먼저 물어봤다'와 '회의 끝에 누가 뭘 할지 읽었다'는 결국 같은 동작입니다. 일이 흐지부지되기 전에 빈 곳부터 메웁니다.
- 한 문장으로 씁니다. "나는 ○○할 때 ○○하는 사람이다." 때와 동작을 같이 넣습니다. 위 예시라면 "나는 여럿이 같이 하는 일에서, 일이 흐지부지되기 전에 빈 곳부터 묻고 정리하는 사람이다"쯤 됩니다.
- 그 동작을 할 때 힘이 들었는지 떠올려 봅니다. 별로 애쓰지 않고 했던 일이라면 늘 하던 방식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건 누구나 하는 거 아닌가?" 싶다면 더 그렇습니다.
- 그 문장을 쓸 데에 씁니다. 면접에서 "본인 장점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거나 자기소개를 쓸 때, 이 문장과 메모 속 장면 하나를 같이 말하면 됩니다. 처음 본 사람이 이미 알아본 방식이라 지어낸 말이 되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말, 다 믿어도 될까요
걸러서 읽으면 됩니다. 처음 만난 날 하는 말에는 인사말도 섞여 있습니다. 두 가지로 거릅니다.
- 무엇을 보고 한 말인지 장면이 남아 있나. "좋으시네요"만 기억나고 그때 하던 일이 안 떠오르면, 그 메모는 공통점을 찾을 때는 빼고 읽습니다.
- 다른 사람한테서도 비슷한 동작이 나왔나. 한 사람이 한 번 한 말은 그날의 인상일 수 있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 둘셋이 같은 동작을 짚었다면 그건 내 방식입니다.
그리고 남이 알아본 방식이 어디서나 통하는 건 아닙니다. 같은 날 같은 노래를 듣고 장윤정 씨는 놀랐지만, 이수영 씨는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다른 참가자를 골랐습니다. 두 사람이 찾던 게 달랐습니다. 내 방식도 어떤 일에서는 잘 통하고, 어떤 일에서는 다른 게 더 필요합니다. 메모에 '누가'와 '그때 하던 일'을 같이 적어 두면, 내 방식이 어떤 일에서 잘 통하는지도 함께 보입니다.
내가 잘하는 걸 찾는 방법, 무엇이 다를까요
어느 하나만 맞는 방법은 없습니다. 걸리는 시간과 잘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
| 방법 | 걸리는 시간 | 잘 보이는 것 | 놓치기 쉬운 것 |
|---|---|---|---|
| 혼자 돌아보기 (일기·회고) | 바로 | 내가 좋아한 일, 힘들었던 일 | 나한테 당연한 방식 |
| 처음 본 사람의 한마디 메모 | 몇 주에서 몇 달 (처음 만날 일이 생길 때마다) | 남들과 다른 내 방식 | 말이 짧아서 장면은 내가 적어야 한다 |
| 아는 사람 10~30명에게 이야기 받기 ('최고의 나' 피드백) | 몇 주 (부탁하고 답을 받기까지) | 내가 가장 잘했던 장면과 그 일이 남긴 영향 | 부탁하기가 부담스럽고, 오래 본 사람에게도 내 방식은 당연해져 있을 수 있다 |
| 강점 진단 도구 | 10분 안팎 | 내 방식을 정해진 기준으로 나눠 본 결과 | 문항에 답한 내 생각이 바탕이라, 실제 일하는 장면은 내가 맞춰 봐야 한다 |
처음 본 사람의 한마디는 돈이 안 들고 내 실제 일에서 나온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신 언제 들을지 내가 정할 수 없습니다.
내 방식을 메모보다 먼저 문장으로 볼 수는 없을까요 — 9WAY는 이렇게 합니다
처음 본 사람의 한마디로 공통점을 보려면 메모가 몇 개는 쌓여야 합니다. 앞에서 본 '최고의 나' 연습도 열 명 넘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받고서야 공통점을 찾습니다. 게다가 한마디는 짧습니다. "결정이 빠르시네요"라는 말을 들어도, 그게 어떤 때 어떻게 나오는 방식인지까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9WAY 직장인 강점 진단은 그 부분을 먼저 채워 봅니다. 10분 동안 문항에 답하면, 재능을 27가지 강점 DNA로 세밀하게 나눠 보고 그 결과를 행동 문장으로 돌려줍니다. 실제 리포트에는 "팀이 고민만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이제 결정하고 진행하자'고 제안하며 방향을 정하고 책임을 집니다" 같은 문장이 나옵니다. 처음 본 사람이 "결정이 빠르시네요"라고 했다면, 이런 문장이 그 말이 어떤 때 나오는지를 채워 줍니다. 그 방식이 지나칠 때 주변이 지칠 수 있다는 것도 같은 화면에 적혀 있습니다.

모아 둔 메모와 같이 쓸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를 읽으면서 하이라이트와 메모를 남기면, AI 분석이 그 메모까지 재료로 같이 읽습니다(AI 분석은 BASIC부터). 처음 본 사람에게 들은 한마디를 그 문장 옆에 붙여 두면 됩니다.
- 이런 분께 맞습니다. 처음 본 사람에게 들은 말이 몇 개 있는데 한 문장으로 안 묶이는 분. 면접이나 이직을 앞두고 내 방식을 말로 설명해야 하는데, 메모가 쌓이길 기다릴 시간이 없는 분.
- 이런 분께는 안 맞습니다. 메모가 이미 여러 개 있고 공통점이 또렷하다면 그 문장을 바로 써 보시면 됩니다. 어떤 분야를 좋아하는지부터 막혀 있다면 고용노동부 고용24의 무료 직업선호도검사(흥미 검사)가 먼저 도움이 됩니다. 9WAY는 어떤 분야를 좋아하는지보다 어떻게 일하는지를 봅니다.
진단은 일정 없이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강점 진단은 무료이고 10분 안팎이 걸리며, 무료 결과에서 내 1위 강점 역할과 1위 강점 DNA를 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으면 BASIC(19,800원)에서 상위 5개 DNA의 상세 해석과 AI 분석을, PRO(59,400원)에서 27개 DNA 전체 해석과 AI 코칭(90일·답변 100회), 30일 강점 챌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2026년 10월 가격 안내 기준).
정리하면
- 내가 잘하는 건 대개 이미 늘 하던 방식 안에 있습니다. 나한테는 너무 당연해서 안 보일 뿐입니다.
- 연구에서도 잘하고 못하고가 걸린 면은 본인보다 친구가 더 정확하게 봤고, 겉으로 드러나는 면은 처음 보는 사람도 본인만큼 알아봤습니다.
- 처음 본 사람은 나를 다른 사람들과 견줘서 보기 때문에 내 방식이 눈에 걸립니다. 그 말은 몇 번 같이 일하고 나면 다시 안 나와서, 들은 날 적어야 합니다.
- 적는 건 두 가지입니다. 그 사람이 한 말 그대로, 그때 내가 하던 일.
- 메모가 다섯 개쯤 모이면 하던 일만 읽고, 겹치는 동작을 "나는 ○○할 때 ○○하는 사람이다"로 씁니다.
- 장면이 없는 인사말은 빼고 읽고, 서로 모르는 사람 둘셋이 같은 동작을 짚었는지 봅니다.
장윤정 씨가 놀란 것도 임영웅 씨가 늘 하던 방식이었습니다. 내 방식도 이미 누군가의 눈에 띄었을 겁니다. 다음에 그런 말을 들으면 그날 적어 두세요.
지금 상황에 따라 다음 걸음은 이렇게 고르시면 됩니다.
- 이번 주에 처음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휴대폰 메모에 위 양식부터 만들어 두세요. 그날 저녁 한 줄이면 됩니다.
- 당분간 처음 만날 사람이 없다면 회사 밖 사람에게 먼저 물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하는데 다음이 안 보일 때, 바깥 사람에게 물어볼 질문」에 누구에게 무엇을 묻는지 정리해 두었습니다.
- 메모가 쌓이기 전에 먼저 보고 싶다면 9WAY 직장인 강점 진단으로 내 방식을 문장으로 먼저 보고, 들은 한마디와 맞춰 보세요.
무료 직장인 강점 진단 10분 시작하기 — 처음 본 사람이 알아본 내 방식이 결과에도 나오는지 맞춰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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